12월 21일, 팥죽 360인분 나눔

영주시노인복지관은 12월 21일 '산타할배할매 팥죽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영주시노인복지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유관ㆍ협력 기관과 동지 팥죽을 나누고 코로나19 종식과 송구영신을 기원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은 12월 21일 ‘산타할배할매 팥죽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의료기관ㆍ사회복지 유관기관ㆍ후원단체 등 16곳에 팥죽 360인 분을 전달했다. ‘산타할배할매 팥죽나눔’을 진행했다.

앞서 복지관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직접 팥죽을 만들었으며, 전달식은 각 시설 외부에서 진행됐다.

이만규 관장은 “지역 내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이 많은데, 코로나19로 더 많이 나누지 못해 아쉽다.”면서 “2021년에는 더 많은 분을 찾아가 팥죽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후원단체 직원들이 전달받은 팥죽을 들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