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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문사, 코로나19 극복 기원하며 팥죽 나눔12월 21일, 6500명분 서초구 우암초 인근서

서울 관문사 팥죽나눔 행사는 오전 11시 우암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진행됐다.

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지역사회에 6,500인분의 팥죽을 나누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관문사(주지 월장 스님)는 12월 21일 동지를 맞아 동지불공을 올리고, 시민들과 팥죽을 나누며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과 새해 평안을 기원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을 맞아 전염 차단을 위해 미리 포장한 팥죽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만들어진 팥죽 6,500인분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 서초구청, 우면복지관, 동사무소 등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도시락 형태로 전달됐다.

팥죽나눔 행사는 오전 11시 우암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진행됐다. 관문사 주지 월장 스님을 비롯해 신도와 자원봉사자들은 2,500인분의 팥죽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일부 시민에게는 팥죽과 함께 2021년 신축년 달력과 KF94 비말차단마스크를 보시하기도 했다.

작은설이라고 불리는 동지(冬至)는 1년 24절기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옛 부터 붉은 팥은 음귀를 쫓는다고 여겨 조상들은 팥죽을 쑤어 먹으며 삿된 기운을 물리쳤다. 

우암초등학교 인근에서 포장한 팥죽을 나눠 주고 있다.
팥죽과 함께 2021년 신축년 달력과 KF94 비말차단마스크를 나눠 주고 있다.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을 맞아 미리 만들어 포장한 팥죽을 지역 주민과 나누고 있다 .
관문사 신도와 자원봉사자들이 우암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시민에게 팥죽을 나눠 주고 있다.
이틀에 걸쳐 만들어진 팥죽 6,500인분은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 도시락 형태로 전달됐다.

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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