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관내 주민위해 1만 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7일 인천환경공단으로부터 마스크 1만 매를 후원받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12월 17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으로부터 마스크 1만 매를 후원받았다.

복지관은 전달 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재열 인천환경공단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분들이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일 것”이라며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지역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함박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성안 스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에서 연수동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나눔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지역 주민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지역 환경관련 시설들을 책임지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 환경기초관련 시설과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ㆍ운영함으로써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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