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동지 맞아

양산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8일 한울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동지 팥죽 300개를 전달받았다.

양산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12월 18일 동지를 앞두고 한울라이온스클럽(회장 김관섭)으로부터 동지 팥죽 300개를 전달받았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팥죽을 경로식당을 통해 어르신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울라이온스클럽 김관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든 따뜻한 팥죽을 드리지 못하고 완제품 팥죽으로 드리게 돼 아쉬운 마음”이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후원품이 소외된 지역 노인들의 결식예방과 더불어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걸 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 준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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