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주민 정보력ㆍ문화 접근성 향상 위해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영주FM방송은 12월 17일 관내 주민들의 정보력과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영주시노인복지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주민들의 정보력과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주FM방송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 이하 복지관)은 12월 17일 복지관에서 영주FM방송(대표 최현규)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경북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영주FM TVㆍ영주 노복TV 운영을 위한 콘텐츠 공유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영주시노인복지관 사업 홍보 지원 △영주시노인복지관 명예기자 활동 지원 등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현규 대표는 “복지관 회원들이 유튜브와 라디오방송 등에 리포터, 콘텐츠 제안 등 다양한 시도와 역할로 협력해 양 기관 사이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규 관장은 “온텍트 시대에 맞춘 시기적절한 협약”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교류하고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정보와 매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유튜브 채널 ‘영주노복TV’를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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