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과 수탁 계약 체결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2021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2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천군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탁계약을 체결해 2021년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4개 분야 직접서비스(안전지원ㆍ사회참여ㆍ생활교육ㆍ일상생활지원)와 민간후원 연계서비스로 나눠진다. 복지관은 2021년 1개 권역(남면ㆍ서면ㆍ북방면)을 운영하며, 전담사회복지사 1명과 생활지원사 16명을 모집해 어르신 25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유사중복서비스 수혜자가 아니라면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상록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 분류에 따른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033-43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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