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12월 15일~2021년 1월 22일

불교음악원이 음성 포교사 양성을 위한 불교합창아카데미 단원을 모집한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불교포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불교합창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문적인 합창교육을 목표로 제4기 ‘불교합창아카데미’를 모집한다.

합창교육은 박범훈 동국대 석좌교수가 총지휘하고, 김성녀 불음합창단 예술감독이 찬불가와 연기 등을 지도한다. 창작찬불가는 박천지 봉은국악합주단 지휘자와 작곡가들이 직접 지도하며, 국악풍의 곡은 박애리·최수정 선생이, 뮤지컬은 유희성 서울예술단 단장이, 한국무용은 강미숙 불교음악원 무용지도위원이 담당할 예정이다.

불교합창에 관심 있는 스님과 불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교육 이수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불교음악원 정회원 및 불음합창단 단원 우대, 불교방송 및 불교행사 등에 출연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12월 15일 2021년 1월 22일까지며, 정원은 60명이다. 오디션은 내년 2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불교음악원(02-3218-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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