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7일, 생강편강ㆍ생강쿠키ㆍ방역물품 등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주민 및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꾸러미’ 2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마산 회원구 지역 주민과 상인을 위한 응원꾸러미가 전달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주민 및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꾸러미’ 2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고, 관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응원꾸러미’에는 생강편강ㆍ생강쿠키ㆍ후원품 등 겨울철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다과와 방역물품이 담겼다.

송미종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에게 응원꾸러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찾아 활짝 웃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응원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상인은 “코로나19로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지역 내 상인들을 찾아 응원해주니 힘이 난다.”면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도 하루빨리 다시 개관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산회원노인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관 홍보 캠페인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을 아시나요?’를 진행했다.

‘응원꾸러미’를 지역 상인에게 전달하고 있는 복지사.
복지관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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