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카페 ‘설지’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일지 스님)은 12월 3일 오전 11시 춘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카페 ‘설지(대표 김민정)’에 ‘나눔 한스푼’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 한스푼’은 지역 내 학대 피해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나눔 활동 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사업으로 정기후원과 카페 내 노인학대 신고번호(1577-1389)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포 및 비치해 노인학대예방홍보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카페 설지는 그동안 정기 후원 뿐 아니라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민정 대표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에게 적절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 일지 스님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카페 설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학대 피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증진과 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상담ㆍ교육ㆍ홍보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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