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영제 스님이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김장을 담은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300상자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

대구 대성사(주지 영제 스님)는 11월 17일 오전 10시에 경내에서 행복나눔 자비의 김장 행사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지 영제 스님,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용판 국회의원, 조현대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영제 주지 스님은 “매년 행복나눔 자비의 김장 행사에 동참해 주신 관내 봉사회원과 불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성사의 작은 손길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응원이 되는 선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은 김장 300박스는 달서구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행복나눔 자비의 김장 행사에 동참한 대구 대성사 신도들.
대구 달서구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될 김장김치 300상자가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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