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전기(佛傳)의 변용’ 주제로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이 불교의 전파로 시대ㆍ지역에서 발생했던 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원장 김성철)은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기념관 5층 D501호에서 ‘2020년 가을 학술세미나 – 불교의 전파경로와 붓다전기의 변용 양상’을 개최한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남방남전의 불전과 불교의례 그리고 한국불교(조준호 한국외국어대) △〈본생담〉의 북전과 대승경전으로의 전환 – 지역적 특수성과 민족성에 따른 경전읽기 방식의 차이(한지연 동국대 경주) △황룡사 장육존상 연기설화에 보이는 아육왕 전승과 신라적 변용이 가지는 의미(박민준 동국대 경주) 등이 발표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권기현(위덕대)ㆍ박용희(동국대 경주)ㆍ장재진(동명대)ㆍ이석환(동국대 불교학술원)ㆍ김준호(부산대)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문의. 전화(054-77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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