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 스님이 수상 후 이한구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나누며하나되기>

11월 17일, 수상자만 초청해 시상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이하 진흥원)은 11월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제17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수상자만 초청했다.

진흥원은 이날 출가부문 대상(개인) 조계종 제따와나선원장 일묵 스님, 특별상(개인) 조계종 대해사 국제선원장 대해 스님과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 장려상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 재가부문 대상(단체) BBS불교방송 ‘거룩한만남’, 특별상(개인) 김성규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장려상(개인) 강산 아이고절런 대표와 박희승 불교인재원 이사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 스님은 수상소감에서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모두에게 자비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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