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와 (사)나누며하나되기는 10월 24~25일, 11월 14~15일 서울시 일대에서 ‘평화통일 가족캠프 – 다른 듯 함께 꿈을 꾸다’를 진행했다. 화계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나누며하나되기>

나누며하나되기ㆍ파라미타聯 공동 진행
평화통일 주제, 서울시민 250명 대상

서울 시민의 평화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가족단위 캠프가 마련됐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ㆍ천태종 사회부장)와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 이하 파라미타)가 공동으로 진행한 ‘평화통일 가족캠프 – 다른 듯 함께 꿈을 꾸다’가 10월 24~25일, 11월 14~15일 총 2차례 서울시 일대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양 기관은 추첨을 통해 서울시 거주 학부모 및 청소년 250명을 선정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탐방 △서울함공원 관람 △북한 사진전 관람 △모바일 미션 풀기 △템플스테이(조계사ㆍ화계사ㆍ국제선센터 등) △평화의 길 걷기 △평화통일 에코백 만들기 △북한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윤영미 씨는 “가족 모두 참여한 이번 캠프를 통해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나라의 소중함 등을 다시 마음속에 새길 수 있었다.”면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통일교육협의회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화통일의식을 고취하도록 평화통일 카톡벨(https://pf.kakao.com/_eqaxlK)ㆍ청소년 평화통일 카톡벨(https://pf.kakao.com/_VxhxeXK)ㆍDMZ투어톡(https://pf.kakao.com/_lxaxbxfK) 등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문의. 나누며하나되기(02-730-2401).

참가자들이 북한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북한 사진전을 관람하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이 서울함공원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함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이 평화통일 에코백을 만들고 있다.
잠수함을 관람하는 참가자들.
평화통일 골든벨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이 한반도 지도맞추기 체험을 하고 있다.
화계사에서 기체조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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