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11월 11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지하 소백혹에서 ‘2020 자원봉사자ㆍ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11일, 복지관 지하 소백홀서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일 년 동안 복지관을 위해 힘써준 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은 11월 11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지하 소백혹에서 ‘2020 자원봉사자ㆍ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재형ㆍ이서윤 영주시의회 의원, 봉사자ㆍ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복지관은 개인 봉사자 1명, 개인 후원자 1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지치고 다친 마음을 치료해 주기 위해 조민저 아나드림협동조합 센터장의 웃음 치료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 합창단의 노래공연, 국악인 장민주 씨의 춤공연, 이희원 소백팝오케스트라 연주자의 색소폰 연주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영주문화관광재단의 기념품도 전달됐다.

이만규 관장은 “올해 복지관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으나 가장 어려운 순간 복지관을 믿어주고, 힘든 나날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과 후원자분들이 계셨기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2021년에도 영주시노인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지관은 개인 봉사자 1명, 개인 후원자 1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만규 관장 인사말.
장욱현 영주시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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