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3일 사회적기업 ㈜어울푸름으로부터 아동용마스크 3,000매를 후원받았다.

11월 3일, 사회적기업 ㈜어울푸름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11월 3일 사회적기업 ㈜어울푸름(대표 정명섭)으로부터 아동용마스크 3,000매를 후원받았다.

복지관은 전달 받은 아동용마스크를 복지관을 이용하거나,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명섭 대표는 ”오늘 만든 마스크가 아이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라며, 해외로 수출하는 좋은 품질의 마스크니 믿고 사용해도 된다.”면서 “마스크가 아이들에게 잘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 관장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어울푸름은 강화도 최초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6월 강화도에 마스크공장을 설립해 국내ㆍ외에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우선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 경제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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