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서부노인복지관은 11월 3일 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으로부터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11월 3일, 1,500만 원 상당 염소엑기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11월 3일 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단장 강승주)으로부터 후원품(1,500만 원 상당 염소엑기스)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안효미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후원해쥰 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물품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승주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송산그린시티사업 지역상생프로젝트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준비했다.”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품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은 직원 봉사활동 단체인 ‘송산 물사랑나눔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급여1% 나눔운동’을 통해 지역 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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