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23일, 가구ㆍ장난감 등 판매

코로나19 극복 기원 및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고양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 스님)은 10월 12~23일까지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기반의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에서는 이마트 화정점ㆍ일산점에서 기탁한 가구ㆍ매트ㆍ장난감ㆍ문구류ㆍ생활용품 등의 물품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판매됐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만족스럽고 물품 구입으로 나눔 문화에도 참여할 수 있어 좋다.”, “마침 필요했던 물품이 올라와서 구매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물품도 좋아 보여 잘 산 것 같다.”, “요즘 아이들 장난감 가격이 많이 비싼데 복지관 바자회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는 11월 중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정은 추후 복지관 홈페이지 및 복지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소식지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과(031-83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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