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10월 30일 ‘사랑은 연탄을 싣고’ 행사를 실시했다.

10월 30일, 총 14세대에

추운 겨울을 대비하고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과 기름이 전달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은 10월 30일 ‘사랑은 연탄을 싣고’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DGB사회공헌재단ㆍ대산농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읍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8세대에게 연탄 358장씩 총 2,864장을 지원했으며, 그 외에 어르신 6세대에게는 1인당 25만 원 상당의 기름을 전달하는 등 총 14세대에게 훈훈한 온기를 보냈다.

연탄을 전달받은 김정옥 어르신(이산면 거주)은 “날이 점점 추워져 겨울 난방 걱정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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