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30일, 총 201개 물품 판매

서울 성동구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10월 26~30일 온라인 바자회 ‘옥수집콧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바자회에는 아동잡화ㆍ브랜드 운동화ㆍ차량용품ㆍ리빙제품 등 총 201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코로나 방역키트가 주어진다. 또 1만 원 이상 구매 시 화장품 증정 및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옥수집콧마켓 참여방법은 10월 26일부터 홍보지에 있는 QR코드 또는 인터넷 페이지 링크(https://okoksoo.mysoho.com)를 활용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담당 사회복지사와 방문 일정을 수립한 후 복지관으로 방문해 현금으로 거래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코로나19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자립을 위한 기금으로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옥수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재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며,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옥수종합사회복지관(02-2282-1100)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