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마스크 ㆍ친환경 비닐 등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물품을 전달받았다.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세 스님, 이하 복지관)은 10월 12일 오후 3시 복지관에서 ㈜서현피앤씨와 ‘코로나19 방역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마스크 6,000개와 친환경 비닐 300개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독거ㆍ저소득 어르신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피앤씨 이승훈 차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마스크와 친환경 비닐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장 종세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물품을 후원해주신 ㈜서현피앤씨에 감사하다.”면서 “물품들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현피앤씨는 화학 및 패키지 디자인 기업으로 자연 환경을 우선시하고 친환경 제품ㆍ천연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20년 1월 말부터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제품을 추가 구성ㆍ제작해 판매 및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문의. 복지관 지역협력팀(02-999-9179).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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