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는 10월 16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강원도노인복지관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종사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10월 16일, 강원도인복지관대회서

강원도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복지사 중 우수종사자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협회장 이영신ㆍ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는 10월 16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강원도노인복지관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종사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이날 강원도지사상에는 홍천군노인복지관 김보라 팀장ㆍ춘천남부노인복지관 기승임 간호사가, 강원도의회의장상에는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금화 팀장ㆍ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손승혜 물리치료사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장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민도홍 사원이,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 공로상에는 속초시노인복지관장 묘근 스님이 각각 수상했다.

또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장상에는 김재형(춘천북부)ㆍ강효정(춘천남부)ㆍ김화숙(소양강효나눔복지센터)ㆍ황석만(홍천군)ㆍ차재희(원주시)ㆍ이승원(태백시)ㆍ이명숙(삼척도계)ㆍ이경훈(삼석시)ㆍ최선자(동해시)ㆍ김경희(묵호)ㆍ김윤정(속초시)ㆍ최이슬(양양군)ㆍ최정희(고성군) 종사자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한림대 최균 교수를 비롯한 교수들이 ‘포트트 코로나 시대 노인복지관 역할변화에 따른 종사자 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 관계자는 “이번 복지관대회를 통해 강원도 내 노인복지관 직원들은 노인복지관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는 사회복지사로서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는 노인복지관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조사, 직원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노인복지관 발전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등을 위해 2005년 설립했다. 현재 고성ㆍ동해ㆍ묵호ㆍ속초ㆍ삼척ㆍ삼척도계ㆍ양양ㆍ원주ㆍ춘천남부ㆍ춘천동부ㆍ춘천북부ㆍ태백ㆍ홍천ㆍ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등 14개 노인복지관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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