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까지, 당선작 1명에 30만 원 상품권

조계종출판사가 운영하는 불교전문서점의 새 이름을 찾는다.

조계종출판사는 11주년을 맞은 불교전문서점의 새 이름을 11월 20일까지 공모한다.

불교전문서점은 2012년 온라인서점(www.jbbook.co.kr)을 개설해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불서와 불교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020년 9월에는 다목적 회의 공간을 마련, 모든 사람에게 개방해 기자간담회ㆍ세미나ㆍ차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불자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

이번 새 이름 공모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차선작 5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응모 방법은 성함, 연락처, 불교전문서점 새 이름, 이유(이름의 의미)를 쓴 다음 서점 내 비치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또 이메일(jbbs1015@buddhism.or.kr)과 우편(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6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지하1층 불교전문서점 조용 팀장 앞)으로 접수해도 된다.

당선작 발표는 12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조계종출판사 관계자는 “불교전문서점이 열한 살 생일을 맞았다.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듯, 명실공히 굴지의 국내 최대 불교전문서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조계종출판사(02-20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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