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아름다운동행에 1,500만 원

동학사 승가대학 13기 동문모임 ‘팔정회’가 조계종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

팔정회는 9월 22일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에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조계종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경주 남산 열암곡에 천 년 넘게 넘어져 있는 마애불상을 일으키는 불사와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식 사찰 건립, 불교 전문 병원과 요양원 건립, 육해공군 본부 원외 법당 건립, 도심포교당 건립 등을 위해 하루에 100원씩 한 달에 3,000원을 보시하는 불자 100만 명을 모으는 불사다.

팔정회는 이중 불교요양병원ㆍ요양원 건립사원의 원만한 추진을 발원했다.

팔정회 관계자는 “해외성지순례를 위해 그동안 모았던 기금을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게 됨에 따라 종단의 백만원력사업 중 불교요양병원ㆍ요양원 건립사업 취지에 공감해 기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