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8일 인천 연수구에서 활동하는 커피동아리 ‘카페향’으로부터 드립팩 핸드드립 커피 580개를 후원받았다.

9월 28일, 핸드드립커피 580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9월 28일 인천 연수구에서 활동하는 커피동아리 ‘카페향(대표 황미옥)’으로부터 드립팩 핸드드립 커피 580개를 후원받았다.

복지관은 후원품을 코로나19로 외출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황미옥 카페향 대표는 “매년 연수구 복지관에서 드립커피 나눔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을 만날 수 없게 돼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고자 후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대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께서 마음 놓고 외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든 커피를 전달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10월 14일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주년 기념영상을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블로그 등으로 송출하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함박종합사회복지관 김민주 사무원(032-724-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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