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재개관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의 전시기간이 10월 11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9월 28일 재개관

사상 최대 규모의 국보와 보물을 선보이는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의 전시기간이 2주일 연장됐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공동 기획한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의 전시기간이 10월 11일까지 2주간 연장되고, 박물관이 재개관하는 9월 28일부터 전시회를 직접 관람 할 수 있다.

다만 국보 제322-1호 <삼국사기>(옥산서원 소장)는 사전협약에 따라 반환되어, 연장 전시 기간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한편 연장 전시기간 중 마지막 7일간(10월 5~11일)에는 보물 제1973호 ‘신윤복 필 미인도’를 특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관 관람은 1회 30분 간격, 회당 40명으로 관람 인원수를 축소하며 온라인 사전예매 방식으로만 운영된다.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은 매주 전시 장면과 주요 전시품 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전시를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과 국립중앙박물관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문화재청이 선정한 주요 전시품 30건은 다음 갤러리(https://gallery.v.daum.net/p/premium/newnationaltreasure)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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