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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고려인에게 명절위문품 전달
(사)나누며하나되기는 9월 24일 안산과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위문품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9월 24일, 의류·쌀·코로나19 예방물품 등

천태종 산하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고려인들에게 자비나눔 선물을 전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안산과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고려인들에게 의류ㆍ쌀ㆍ치약ㆍ칫솔 등 명절 위문품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ㆍ손 소독제ㆍ알콜 물티슈 등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추석 위문품을 전달받은 차이고르 씨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쳤었는데,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어서 감사하다.”면서 “재외동포정책의 확대로 모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체류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차이고르 씨를 포함한 고려인들은 1937년 연해주 한인강제 이주정책으로 카자흐스탄과 구 소련지역에 거주하는 약 50만 명의 한민족 동포이다. 지난 2007년부터 우리나라에 입국한 고려인 3·4세들이 안산과 인천 등 대도시에 8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고려인 자녀 대부분은 부모를 따라 중도 입국한 자녀들로 대부분이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다. 한부모 가정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외국인으로 등록되어 정부의 지원 대책에서 제외되어 있고, 취학 전 아동은 보육료를 고스란히 지급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나누며하나되기는 애국불교의 기치아래 고려인들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행사와 평화ㆍ통일 정서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행복 자비나눔 등 다양한 지원행사를 펼치고 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뜻 깊은 자비행을 잇기 위해 9월 27일 고려인들과 ‘임진각 DMZ 평화역사 기행 및 추석 망향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누며하나되기는 한가위를 맞아 고려인 어린이들에게 자비나눔 선물을 전달했다.
인천 지역을 찾아 명절 위문품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지역 고려인들에게 명절 위문품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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