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16일, 면역력 증진 위해
어르신들의 비타민 섭취와 면역력을 증진을 도와줄 과일청이 전달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 스님)은 9월 7~16일 광진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90명에게 레몬과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과일청을 전달했다. 이번 과일청은 카카오 같이 가치를 연계한 온라인 모금으로 만들었다.
과일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일상이 지루했는데 복지관에서 과일청을 만들어 보내주니 너무 감사하다.”면서 “집에서 상콤달콤한 차를 마시니 기분이 참 좋다. 복지관 가는 날을 기다리며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도 잘 지키고 있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또한 건강하게 극복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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