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고양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16일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우리행복상자’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9월 16일, 약과ㆍ김 선물세트ㆍ장아찌 등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고양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 스님)은 9월 16일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우리행복상자’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행복상자는 약과ㆍ김 선물세트ㆍ장아찌 외 7종으로 구성돼 있는 식품키트다. 영양불균형으로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노인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5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우리행복상자 마련을 위해 도움을 준 우리은행 경기북부영업 김대용 본부장은 “복지관과 협업해 영양불균형으로 식생활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 어르신, 가족 및 사회와 단절돼 명절에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후원품 지원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관장 성화 스님은 “우리금융그룹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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