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디자인, 10월 9~17일 온·오프라인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활동의 위축과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고립감·우울·무기력 등 ‘코로나블루(Corona Blue)’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블루 극복을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인드디자인(대표 김민지)은 10월 9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요가·명상 프로그램 ‘마인드풀 위크(서울의 숨, 서울에서 쉼)’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아시아명상협회와 (사)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마인드그라운드, 더웰니스가 주관한다.

마인드풀 위크는 △마인드풀 시리즈 △마인드풀 마켓 △마인드풀 스팟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마인드풀 시리즈’는 국내에서 이뤄지는 명상·요가법을 총망라한 프로그램이다. 마음챙김을 활용해 먹는 행위에 집중하는 명상법인 ‘마인드풀 이팅’부터, 싱잉볼(Singing Bowl)과 함께하는 휴식명상,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으로 몸과 마음에 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토크쇼 등이 운영된다.

마인드풀 마켓은 명상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마음의 긴장을 완화해주는 싱잉볼, 인센스(Incense), 초, 쥬얼리 등 다양한 마음챙김 상품이 준비돼있다.

마인드풀 스팟은 서울에 위치한 마음 치유 공간 및 기관을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지도다. 명상·요가·상담·채식·템플스테이 등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마인드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 곳곳에 위치한 치유공간을 소개하고, 자신에게 딱 맞는 명상, 요가 프로그램을 함께 찾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고, ‘나’ 다운 길을 개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인드그라운드 홈페이지(www.mindgrou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인드디자인은 위즈덤2.0코리아와 서울릴렉스위크, 마인드풀니스인서울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