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9월 16일 오후 3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최상원 제6대 직할교구 신도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9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최상원 제6대 직할교구 신도회장과 부회장단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9월 16일 오후 3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최상원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전임 이금석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임명장 전달 후 원행 스님은 “직할교구 신도회는 교구본사 신도회 중 가장 선임 신도회로 종단과 신도회 발전을 위해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개인 수행도 게을리하지 말고, 앞으로 열심히 기도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최상원 회장은 “종단과 신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할교구 신도회는 아름다운동행에 조계종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최상원 신도회장은 지난 7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직할교구 신도회 임원들.
이날 직할교구 신도회는 아름다운동행에 조계종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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