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시상식 11월 중순 예정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불교음악을 바탕으로 불법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5회 불교음악상 개최 및 후보’를 추천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9월 30일까지.

지원 분야는 △불교음악 개발(작사ㆍ작곡ㆍ편곡 등) △불교음악 보급(연주ㆍ가창 등) △불교음악 연구(학술ㆍ이론ㆍ연구 등) △기타 불교음악 발전 모든 분야다. 선정 방식은 추천 공모를 통한 후보 접수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추천 자격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교구본사 주지와 조계종 등록 사찰 주지(각 말사 주지는 교구본사 주지의 동의를 받은 후 추천할 수 있음) 및 각급 문화ㆍ포교ㆍ신도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추천서 및 공적조서, 공적사항 증비서류와 후보자 이력서를 작성해 조계종 불교음악원(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초 개별통보 예정이며, 올해의 불교음악인 총무원장상(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올해의 불교음악신인(신인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중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불교음악원(02-3218-4866) 또는 조계종 문화부(02-2011-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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