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복지재단, 9월 11일까지

국내ㆍ외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3000배 철야 정진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기금 모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은 9월 11일까지 ‘제20회 국내외 난치병어린이지원 온라인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난치병어린이 지원 3000배 철야정진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2001년부터 시작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 종사자와 조계종 자원봉사단원, 후원자, 불교단체 회원, 일반 신도 등이 동참해 1배(拜)를 할 때마다 100원씩 모금해 백혈병과 심장병ㆍ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국내 환아 21명, 해외 라오스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http://jabinanum.or.kr/xe/sub3_1/109937)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ikumaru36@jabinanum.or.kr)로 발송 하면 된다. 또 하나은행 271-910005-95104, 조계종사회복지재단으로 기금을 보내면 된다.

문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운영관리 2팀(02-6334-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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