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4년 2월 17일까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신임 이사에 고창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이 선임됐다.

동국대학교(이사장 성우 스님)는 8월 27일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홀에서 제331차 이사회를 개최, 신임 이사에 경우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경우 스님은 2월 18일 사임한 양산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의 후임으로, 임기는 2024년 2월 17일까지다.

경우 스님은 지성 스님을 은사로 1985년 수계(사미계)했다. 만일사·청연사·장경사 주지, 총무원 사서실장,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종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창 선운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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