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하계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궁플란트치과는 8월 21일 협력병원 제휴를 맺었다.

8월 21일, 어르신 틀니 무료시술ㆍ치과진료 위해

서울 노원구 관내 무의탁 및 저소득 어르신들의 치과진료를 위한 협약이 맺어졌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궁플란트치과(대표원장 최우환)는 8월 21일 협력병원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노원구 관내 무의탁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틀니 무료시술과 치과진료가 가능해졌다.

최우환 궁플란트치과 원장은 “하계종합사회복지관과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무의탁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틀니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이 마음껏 식사도 하시고,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명진 하계종합사회복지관장은 “궁플란트치과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 관내의 무의탁 및 저소득 어르신에게 틀니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궁플란트치과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조계사ㆍ생명나눔실천본부ㆍ은정불교문화진흥원ㆍ종로노인종합복지관ㆍ옥수종합사회복지관ㆍ중림종합사회복지관ㆍ길음종합사회복지관ㆍ종로구청 등 총 8개 기관과 협력병원 제휴를 맺고, 틀니 무료시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98번째 독거어르신에게 틀니 무료시술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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