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 직원 및 봉사자 9명은 8월 21일 수해를 입은 이산명에 거주 중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8월 21일, 직원ㆍ봉사자 등 9명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어르신댁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 직원 및 봉사자 9명은 8월 21일 수해를 입은 이산면에 거주 중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이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열)와 함께 진행했다.

복지관 직원 및 봉사자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나 가옥 내 적치된 흙을 빼냈으며, 배수로 정비 후 망가진 외벽을 정리하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토사와 수목을 함께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하며 일손을 보탰다.

이만규 영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직접 보니, 수해 피해민의 트라우마와 불안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직원들과 함께한 작은 손길이 따스히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난ㆍ재해로 피해를 받은 지역이 있다면 영주시노인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설은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지원ㆍ재해복지 지원 등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해복구 지원 활동.
수해복구 지원 활동.
수해복구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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