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12명 대상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부산서구노인복지관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8월 10~31일까지 3주간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서구노인복지관의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지역사회분석 및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한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재가노인서비스 대상자 집에 직접 방문해 상담 진행, 프로포절 작성 등을 실시한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형진우 실습생은 “사회복지사가 적절한 서비스 제공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클라이언트에게 개입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꼈지만 직접 실천해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미래의 사회복지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서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현장실습으로 예비사회복지사들에게 사회복지 가치 및 지식, 실천과 과정과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실천과정과 기술을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스스로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은 7월 13~24일 2주간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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