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는 7월 한 달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

7월, 대학생 봉사단과 공동으로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가 대학생 봉사단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정서지원사업을 펼쳤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시설장 권기현)는 7월 한 달간 ‘애(愛)너지 가득한 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코콜볼 봉사단’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활동북(△색칠하기 △점선잇기 △종이 붙이기 등)을 만들어 담당자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활동북 사용법을 안내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활동북을 진행한 어르신들이 모두 만족하셨다.”면서 “앞으로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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