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는 정규 방영 프로그램 '설화견문록 시즌2'에서 봉화 청량사를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량사의 창건설화를 비롯해 불교문화재, 독특한 지장보살 등을 다룰 예정이다.

8월 12일, 배우 이원종 진행

BTN불교TV가 신라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된 봉화 청량사의 창건설화와 숨은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 이하 BTN)는 ‘설화견문록 시즌2(PD 봉하성, 구성 김경은)’에서 신라시대 고승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봉화 청량사를 집중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8월 13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봉화사는 창건 당시 33개의 부속 건물과 크고 작은 암자 27곳으로 이뤄져 신라 불교의 요람 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유리보전 △지장전 △응진전 요사채 등만 남아있다.

이번 ‘설화견문록 시즌2-봉화 청량사 편’은 배우 이원종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채은주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바탕으로 청량사가 간직한 진귀한 불교문화재, 독특한 창건설화가 담긴 삼각우송, 특별한 지장보살 등을 다룬다. 또 청량사를 감싸는 기암절벽 위에 있는 신기한 돌의 정체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케이블 TV와 IPTV-KT, Olleh(233번), SK BTV(305번), LG U+(275번), 스카이라이프(181번) 등 국내 모든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BTN 어플 및 홈페이지(http://www.btn.co.kr)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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