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자녀 양육 부모 맞춤양육방법 코칭위해

인천시 연수구 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맞춤양육방법을 코칭하기 위한 업뮤협약이 체결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함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7월 27일 복지관에서 맘앤맘코칭센터(원장 정가은)와 ‘부모 맞춤양육방법 코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함박종합복지관은 맘앤맘코칭센터와 함께 사례관리 참여주민에게 양육방법ㆍ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맘앤맘코칭센터는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MVP기획단에 놀이전문 강사를 파견해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한국ㆍ고려인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ㆍ후 검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가은 원장은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다른 엄마들과 손을 잡고,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맞춤 엄마가 됐으면 좋겠다.”며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풀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대호 관장은 “지역 내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찾아가는 양육코칭’ 서비스 제공으로 상호협력과 유대관계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