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 사찰음식 정규강좌 초급과정 이수자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와 동일 강좌로 진행

대구 동화사(주지 능종 스님)가 7월 9일과 10일 사찰음식 정규강좌 초급 및 중급과정 수료생 총 35명을 배출했다. 동화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이 지정한 사찰음식 특화사찰이다.

동화사 사찰음식 정규강좌는 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교육관인 ‘향적세계’의 정규강좌와 동일하게 운영됐다. 동화사 사찰음식 정규강좌 고급과정까지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한국 사찰음식의 전통을 계승하고 , 사찰 고유의 조리법 등을 전승시키기 위하여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사찰음식 특화사찰 15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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