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16일 춘천아이쿱생협으로부터 후원금 30만 원과 4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7월 16일, 나눔사업 일관으로 70만 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일지 스님)은 7월 16일 춘천아이쿱생협(이사장 노남희)으로부터 후원금 30만 원과 4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품)은 춘천아이쿱생협과 아이쿱씨앗재단이 1:1 매칭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이다. 노인보호기관은 전달 받은 기금과 물품을 학대 피해 어르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 일지 스님은 “생협의 나눔사업은 학대받는 노인들에게 의료비 지원 및 상담 물품으로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대받는 노인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아이쿱생협은 1,800여 명의 춘천시민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석사동 소재 ‘자연드림’ 매장을 운영해 조합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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