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부설 화전복지센터는 6월 23ㆍ26일, 7월 1ㆍ3일 네 차례에 걸쳐 화전동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가정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네 차례 걸쳐, 코로나19 예방 위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하 스님) 부설 화전복지센터는 6월 23ㆍ26일, 7월 1ㆍ3일 네 차례에 걸쳐 화전동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가정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가정방역활동은 고연령 어르신 총 20가정에 인체에 무해한 소독액을 분사해 부엌ㆍ방ㆍ화장실ㆍ손이 잘 가지 않는 구석진 곳뿐만 아니라 출입문 등을 방역하고, 마음방역키트(방울토마토 키우기 세트)를 전달했다.

방역이 진행된 한 가정의 어르신은 “밖에 나가기도 무섭고 집안에도 병균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서 방역도 해주고 선물도 주니 너무 고맙다.”며 “방역 덕분에 조금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 힘쓰고, 지역 내 심리ㆍ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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