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고사장서, 774명 응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연기된 일반ㆍ국제포교사 자격고시가 열린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7월 11일 오후 2시 전국 15개 고사장에서 ‘불기 2564년 제25회 일반포교사 및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1차 필기고사)’를 개최한다.

올해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에는 740명,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에는 44명이 응시했다. 총 응시자는 774명으로 지난해 대비 15% 증가했다.

이날 자격고시에서 포교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 △응시자간 거리두기 △고사장별 50명 이하 10곳, 100명 이하 5곳(열감지기) △마스크 착용 △체온 확인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필기고사 합격자는 7월 24일 조계종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합격자는 온라인 교육 및 지역별 현장연수(일반포교사)ㆍ양성과정(국제포교사)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최종합격자는 일반포교사는 10월, 국제포교사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조계종 포교원(02-2011-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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