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립 금강대학교는 7월 1일 오후 3시 교내 대회의실에서 대전고용청과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7월 1일, 교내 대회의실서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천태종립 금강대학교(총장 정용덕)는 7월 1일 오후 3시 교내 대회의실에서 대전고용청(청장 김규석)과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금강대는 4차산업 사회에서 요구하는 고용친화형 인재 육성과 노동시장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대전고용노동청은 지역 일자리 창출지원과 대학의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식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강대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청년 인력수급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협약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사업과 고용정책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관심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정용덕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청년들 취업에 큰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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