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6월 15~18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상품권을 추가 지급했다.

6월 15~18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6월 15~18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상품권을 추가 지급했다.

이번 상품권 지급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활동비 27만 원의 30%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활동비의 22%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했다.

이에 단양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실외활동(공중화장실관리ㆍ꽃길가꾸기ㆍ문화재지킴이ㆍ산불예방홍보단ㆍ전통시장지킴이) 참여자 545명 중 523명이 상품권 수령에 동의했다. 복지관은 현금 18만9,000원과 상품권 14만 원을 합쳐 총 32만9,000원을 어르신들에게 지급했다.

김호연 과장은 “복지관은 앞으로 4개월간 이 같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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