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17일 경남민족예술인총연합 마산지부와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 17일, 어르신 복지 증진 위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은 6월 17일 경남민족예술인총연합 마산지부(지부장 안종복)와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노인복지 사업과 문화예술사업 추진 및 홍보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서비스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은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종복 지부장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예술문화의 힘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20년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산해원에 몸짓 놀다’ 사업에 상호협력해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마산예술인풍류방-백희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055-713-6890)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