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석불사는 7~9월까지 템플스테이와 사진강좌를 연계해 '템플스테이, 한강을 찍다'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한다. 주지 경륜 스님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한강변을 포행하고 있다. <사진=석불사>

월 1회, 7~9월간 시범운영

마포 석불사(주지 경륜 스님)는 7월부터 9월까지 템플스테이와 사진 강좌를 결합한 ‘템플스테이, 한강을 찍다’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월 1회로 1박 2일간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첫째 날에는 사진 전문작가가 디지털 사진 기초지식과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노하우를 강의한다. 둘째 날에는 주지 경륜 스님과 마포나루터·마포종점 등 한강변의 풍광을 직접 촬영하는 체험이 이뤄진다.

석불사 관계자는 “프로그램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문화예술 분야와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석불사 템플스테이(010-6894-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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