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27일~6월 17일까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코로나 BLUE 함께 이겨내요’를 실시한다.

6월 17일까지, 건강ㆍ심리상담 등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및 자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 스님)은 5월 27일~6월 17일 매주 수요일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 중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코로나 BLUE 함께 이겨내요’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 및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활력징후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과 우울증 척도검사를 통한 심리상담, 건강상태를 반영한 운동요법 안내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광진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 BLUE 함께 이겨내요’는 한시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닌 어르신 스스로의 지속적인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도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의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동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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