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은 5월 22일 창원 마산실내체육관 앞에서 LG생활건강으로부터 후원받은 생활용품을 54개 수행기관에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전달했다.

5월 22일, 54개 수행기관에 배분

경남노인광역지원기관이 지원 받은 후원품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수행기관에 배분했다.

경상남도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기관장 이은하ㆍ천태종복지재단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5월 22일 창원 마산실내체육관 앞에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으로부터 후원받은 생활용품을 54개 수행기관에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도 광역지원기관으로 연계됐으며,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 활동 및 취약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됐다.

후원품은 22톤 규모로 11톤 탑차 2대를 통해 광역지원기관으로 전달됐으며, 지원품목은 목욕용품ㆍ세제ㆍ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류 등이다. 후원품은 각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맞춤 돌봄 수혜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노인광역지원기관은 지난 4월 22일에도 22톤 규모 11톤 탑차 2대 분량의 생필품을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18개 시ㆍ군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 배분했으며, 수행기관을 통해 경상남도 내 취약노인 1만4,000명에게 지원됐다.

이은하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며 “LG생활건강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변함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행기관이 후원품을 차로 옮겨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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