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광장서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기도회가 열린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 이하 사회노동위)는 5월 18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광장에서 ‘5ㆍ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희생자 추모기도’를 봉행한다. 기도회는 5ㆍ18광주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날 추모기도는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넋인 민주ㆍ정의ㆍ인권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고인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노동위 관계자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이 완전히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 영령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양한웅 집행위원장(02-201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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